소설 배경

NOVEL

소설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바라바 132화 ★ 로고스 클럽 창설
소설 바라바

바라바 132화 ★ 로고스 클럽 창설

 조나단이 헛기침을 한번 하고 말했다.   “금괴가 없어지다니요. 그럴 리가 있나요.”   “네, 저도 그 소문을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런 일이 …

wy 2022.11.16
바라바 131화 ★ 나발을 잡으려는 헤제키아
소설 바라바

바라바 131화 ★ 나발을 잡으려는 헤제키아

 헤제키아가 잡혀 올 때 입은 옷으로 갈아입고 감옥 밖으로 나오니, 천부장과 그의 경호원인 듯한 사내가 기다렸다. 오랜만에 햇빛을 보는 헤제키아의 눈이 반쯤 감기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

wy 2022.11.13
바라바 130화 ★ 마나헴에게 쫓기는 누보
소설 바라바

바라바 130화 ★ 마나헴에게 쫓기는 누보

    다음날 카잔이 누보의 집을 찾아왔다.   누보의 어머니가 주름진 손으로 카잔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카잔 님, 우리 누보를 어려울 때마다 도와주셨다는데…

wy 2022.11.09
바라바 129화 ★ 니고데모와 조나단 제사장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9화 ★ 니고데모와 조나단 제사장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은 유월절 분위기가 슬슬 무르익고 있었다.   성안으로 들어가려는 순례자들이 늘어나고 도시의 모든 길은 예루살렘으로 향했다.   키 큰 대추야자와 올리브 나무가 시원하…

wy 2022.11.06
바라바 128화 ★ 랍비 예수에 관한 비밀 보고서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8화 ★ 랍비 예수에 관한 비밀 보고서

 로무스 대장이 루브리아를 사무실로 불렀다.   급한 일이 아니면 퇴근 후 식사를 하면서 말씀을 하실 텐데 무슨 일이지 궁금했다.   집무실로 들어가니 아버지가 무슨 서류를 읽고 …

wy 2022.11.02
바라바 127화 ★ 마리아의 아들 예수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7화 ★ 마리아의 아들 예수

 회당은 마을의 큰 길가에 있었다.   우리가 거기에 다다를 때쯤에는 몇몇 사람들이 선생을 알아보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저 사람, 마리아의 아들 예수 아닌가?’&nbs…

wy 2022.10.30
바라바 126화 ★ 밀물처럼 밀려드는 의심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6화 ★ 밀물처럼 밀려드는 의심

   마나헴의 마음은 자주 흔들렸다.   유리가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별문제는 없을 성싶다가도, 믿을 수 없는 여자를 두고 애착을 갖는 게 어리석게 생각도 되었다.…

wy 2022.10.26
바라바 125화 ★ 종교 간의 대화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5화 ★ 종교 간의 대화

    헤로디아의 반응을 본 안나스는 대제사장 예복인 '에봇' 반환에 대한 심중의 말을 꺼냈다.   “송구한 말씀입니다만, 왕비님께서 시리아 총독 비텔리우스에게 직접 부탁을 드리…

wy 2022.10.23
바라바 124화 ★ 야곱의 우물과 사마리아 촌장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4화 ★ 야곱의 우물과 사마리아 촌장

   “음, 그때 마침 우리 이모가, 촌장이 흥분하여 그들과 대화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다네.”   카잔이 몸짓을 쓰면서 말을 하니, 마치 누보도 지금 그 현장에 있는 것 같은 …

wy 2022.10.19
바라바 123화 ★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3화 ★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안나스가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고 입을 열었다.   “왕비님. 약 백 년 전 폼페이우스 장군이 성스러운 도시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우리가 큰 수모를 겪었지요.   심지어 지성소에도…

wy 2022.10.16
바라바 122화 ★ 쿰란 동굴에서 할 일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2화 ★ 쿰란 동굴에서 할 일

아버지가 저녁 식사 후 바라바를 불렀다.   아직 아버지에게 로마로 갈 계획이라는 말은 하지 못했다.   루브리아의 눈이 치료되면 그때 자세히 말씀드릴 생각이다.   여기서 …

wy 2022.10.12
바라바 121화 ★ 사도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1화 ★ 사도 요한의 어머니 살로메

 가낫세 변호사의 사무실은 입구부터 화려했다.   하얀 대리석 기둥에 바닥은 초록색 돌을 깔았고, 손님 대기실의 크기만도 살로메 자신의 집보다 컸다.   대기실에서 잠깐 기다리…

wy 2022.10.09
바라바 120화 ★ 사라의 따스한 마음
소설 바라바

바라바 120화 ★ 사라의 따스한 마음

  늘 밝은 얼굴의 사라가 심각하게 입을 열었다.   “오빠 주위에 나병 환자는 없지?”   “나병 환자? 왜 갑자기…?”   바라바는 혹시 사라가 나병에 걸렸나…

wy 2022.10.05
바라바 119화 ★ 돼지에게 진주 주면 화낸다
소설 바라바

바라바 119화 ★ 돼지에게 진주 주면 화낸다

 마나헴이 집에 오자마자 유리를 불렀다.   “오늘 시장에 가서 양고기 사 왔구나. 맛있는 냄새가 나네.”   “네, 지금 엄마가 아주 맛있게 만들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wy 2022.10.02
바라바 118화 ★ 헤로디아 왕비의 분노
소설 바라바

바라바 118화 ★ 헤로디아 왕비의 분노

  양고기를 바구니에 들고 혼자 가게 문을 나선 유리는 검은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당황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는 종종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평상시 그렇…

wy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