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경

NOVEL

소설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바라바 251화 ★ 눈을 고친 바디메오
소설 바라바

바라바 251화 ★ 눈을 고친 바디메오

베다니에서 예수 선생이 있는 시몬의 집은 찾기 쉬웠다.   크고 화려한 마차가 시골길에 나타나니 꼬마 아이들이 또 몰려들었다.   유타나는 마차 안에 유월절 음식들과 귀한 나폴리산 포도주…

wy 2024.01.07
바라바 250화 ★ 유다의 은전 30개
소설 바라바

바라바 250화 ★ 유다의 은전 30개

왕비가 골라 준 옷을 입고 헤롯 궁을 나온 루브리아를 보고 유타나가 말했다.   “어머, 새 옷이 아주 잘 어울리시네요. 왕비 님이 주셨나요?”   루브리아가 따로 큰 옷 보따리를 건네주며 …

wy 2024.01.03
바라바 249화 ★ 죽든지 살든지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9화 ★ 죽든지 살든지

 바라바는 사형이 내일이라도 집행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자신의 몸과 마음이 싸늘히 가라앉아 사그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희망에 부풀어 곧 풀려난 후 로마에 가려고 한 …

wy 2023.12.31
바라바 248화 ★ 영생하는 방법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8화 ★ 영생하는 방법

    누보가 카잔의 이모가 가져온 달걀까지 모두 맛있게 먹은 후 말했다.   “포티나 님, 야곱의 우물물을 모세의 황금 성배에 넣어 마시면 모든 병이 낫고 영생한다는 말이 있는…

wy 2023.12.27
바라바 247화 ★ 빌라도의 부인, 프로클라의 꿈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7화 ★ 빌라도의 부인, 프로클라의 꿈

  “왕비 님, 프로클라 여사님이 오셨습니다.”   “아, 그래. 어서 안으로 모시지 않고 뭐 하고 있어?.”   헤로디아가 일어나 방문 밖으로 나가 프로클라를 맞았다. &n…

wy 2023.12.24
바라바 246화 ★ 식당주인 엘리아셀과 베드로의 논쟁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6화 ★ 식당주인 엘리아셀과 베드로의 논쟁

“그분들이 오후에나 오려나 보다, 요한아.”   “네, 어머니. 아무래도 그럴 것 같네요.”   오늘도 맑고 화창한 베다니의 정오 무렵이었다.   요한과 어머니 살로메는 루브리아…

wy 2023.12.20
바라바 245화 ★ 우물가 여인 포티나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5화 ★ 우물가 여인 포티나

 입교식을 마치고 샤론여관 식당으로 돌아온 세 사람의 넷째 손가락은 모두 하얀 헝겊이 감겨 있었다.   두스가 그들을 반갑게 맞았다.   “여기 빨리 나오는 음식이 뭐 있나요?” …

wy 2023.12.17
바라바 244화 ★ 산산조각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4화 ★ 산산조각

왕비에게 흔쾌한 대답을 못 하고 돌아온 루브리아는 머리가 복잡했다.   헤로디아 왕비의 청을 냉정하게 거절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한번 말려들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려운 운명에 휩싸이게 된다. &nb…

wy 2023.12.12
바라바 243화 ★ 없어진 독수리의 눈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3화 ★ 없어진 독수리의 눈

 “카멜 강제 수용소에서 용케 탈출했네.”   살몬이 요남을 위로하듯 말했다.   “네,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무서운 게 없어졌어요.    그전에는 탈출하다 잡…

wy 2023.12.10
바라바 242화 ★ 미트라교 입교식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2화 ★ 미트라교 입교식

“어제 누보 씨가 앞으로 사마리아 지역 열성당을 재건하겠다고 했을 때 아주 멋있어 보였어요.”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며 유리가 옆에 앉은 누보에게 말했다.   “그때 혹시 제 눈에…

wy 2023.12.06
바라바 241화 ★ 엄청난 이야기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1화 ★ 엄청난 이야기

아침 식사가 끝나자마자 루브리아가 와 있다고 시녀장이 알렸다.   “왕비님, 여행 잘 다녀오셨지요?”   며칠 안 보는 사이에 루브리아의 얼굴이 많이 여위었다.   “그럼 난 잘…

wy 2023.12.03
바라바 240화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소설 바라바

바라바 240화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바라바는 어젯밤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다.    모든 것을 신의 뜻에 맡기고 마음의 평안을 가져 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조용히 혼자 일어나 마실 물을 …

wy 2023.11.29
바라바 239화 ★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믿어야
소설 바라바

바라바 239화 ★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믿어야

 “왕비님이 돌아오셨어요. 내일 오전에 들어오시라고 하셨어요.”   유타나의 활기찬 목소리였다.    침대에 누워 있던 루브리아가 상반신을 일으키며 앉았다.   …

wy 2023.11.26
바라바 238화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소설 바라바

바라바 238화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기적을 본 사람들이 모두 형을 믿은 것도 아니고, 믿음이 있다고 모두 치료된 것도 아니지.”   야고보가 요한에게 설명을 보탰다.   “거라사 주민들은 표적을 보고도 형을 배…

wy 2023.11.22
바라바 237화 ★ 누보의 야심
소설 바라바

바라바 237화 ★ 누보의 야심

 독수리 깃발을 비누로 깨끗이 빨고 식당으로 돌아온 사라가 떠날 준비를 서둘렀다.   “사라 님, 지금 그리심산을 넘어도 오늘 일찍 예루살렘에 들어가기는 늦었어요.”   카잔의 말이…

wy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