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판결.jpg

                                                                                  

‘YOU TUBE 천양지차’ (天壤之差)를 시작하며 - 첨예하게 상반되는 주장의 you tube를 보자 ~

wy 0 2020.07.09

vs1.jpg

 

우리 사회는 지금 남남 분열이 심각합니다.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의 생각과 주장이 ‘천양지차’입니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건립 과정에 많은 암살 사건이 있었습니다.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 김구 선생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한 불신과 증오가 70여 년이 지난 지금, 권총대신 you tube를 통해서 마구 발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정 인물, 특정 사건에 대해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주장들을 봅니다.


‘천양지차’는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라는 말입니다.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대상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착시.

 

2)우연히 접한 세계관과 한정된 경험만이 옳다고 우기는 아집.

 

3)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대상에 대한 증오.

 

저를 포함하여 누구도, 여기서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렵습니다.

 

극명하게 주장이 다른 두 you tube를 같이 보는 것은 역지사지(易地事之)의 자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주장은 대부분 외면합니다.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은 한겨레를 싫어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YOU TUBE 천양지차’는 첨예하게 상반되는 주장의 you tube들을 좌우로 놓았습니다. 

 

보수는 진보, 진보는 보수의 you tube를 먼저 시청해보면 어떨까요.

 

여기서 정치적 이슈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자유와 평등은 보완적이고, 경제 발전과 민주화는 상생합니다.

 

사실과 진실에 가까이 갈수록 우리의 이해와 화합의 광장은 넓어집니다.

 

그렇게 되기를 함께 기대해 봅니다.

 

2020 07 08  최원영 드림.

 


'YOU TUBE 천양지차' 에 대한 말씀들

 

의미와 재미가 있는 접근이네요~~요즘 모두가 너튜브에 빠져 있어서요~ 천양지차 이름도 좋구요~ 

상대편의 이야기에는 귀를 막고 절대 듣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어요~

- 음악가 A

 

아주 멋진, 시의 적절한 시도입니다.  Good experiment !

- 농부 J

 

좌도우기 (左道右器), 이 시대 꼭 필요한 일입니다. 

- 목사 A

 

아주 좋습니다.

지금 꼭 필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립 투쟁 양상을 중도를 향한 역동적인 과정으로 전환할 수 없다면, 나라는 쇠퇴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문명전환  담론이 단순한 이상주의를 넘어 보편적인 담론으로 되는 것 같지만, 나라가 쇠락하면 현실성을 상실할수 밖에 없습니다..


역동적인 중도의 길은 지금의 정치  문화에서는 비록 어려운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2년이 어쩌면 한국 근대사의 큰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시골 선생  L 

 

진보나 보수나 깊은 생각 없이, 낡은 관념과 정권욕으로 나라를 두 쪽으로 가르고 있습니다. 

-  교수 C 

 

'천양지차'를 보니까 재미 있다기 보다는 씁쓸하네요.

 

우리나라가 완전히 나뉘어 있고, 특히 북한에 대한 생각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  기업가 H 

 

"천양지차" 신선한 접근입니다.  색다르고 좋습니다.

 

예전엔 '대깨문' 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너무 극과 극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  한의사 L 

 

 


 

 

 

 

 

 

 

 

State
  • 현재 접속자 11 명
  • 오늘 방문자 171 명
  • 어제 방문자 579 명
  • 최대 방문자 884 명
  • 전체 방문자 283,06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