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년 전 인간은 탈 종교의 시대를 시작했다.
100여 년 전 인간은 반 종교의 시대를 시작했다.
21C 인간은 무 종교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인간에게, 무서운 신보다 무관심한 신이 더 문제듯이
신에게도, 무서운 사람보다 무관심한 사람이 더 문제다.
무관심이 너희를 자유케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