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경

NOVEL

소설

허구의 세계에서 마주하는 진실의 목소리.
장편 「소설 바라바」를 비롯한 이야기의 숲.

바라바 356화 ★ 요엘 선지자와 팥중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6화 ★ 요엘 선지자와 팥중이

웬만하면 듣기만 하려고 했던 사울이 생각을 바꾸었다.   그들의 태도가 진지했고 선량해 보였기 때문이다.   또 조금만 가르쳐주면 자기들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깨닫고 반성할 수도 있을 …

wy 2025.01.08
바라바 355화 ★ 사울과 야고보와 스데반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5화 ★ 사울과 야고보와 스데반

사울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약속 장소로 나갔다.   그러지 않아도 은근히 퍼지고 있는 이단의 무리를 일망타진할 기회를 노렸는데 그 집단의 우두머리가 면담을 요청한 것이다.   니고데모 …

wy 2025.01.05
바라바 354화 ★ 로마에 온 예수의 제자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4화 ★ 로마에 온 예수의 제자

3년 만에 돌아온 로마 시내는 번잡하고 화려했다.   카피톨리움 언덕에 우뚝 서 있는 주피터 신전을 중심으로 건너편 광장의 모퉁이에 나란히 들어찬 가게들은 최고급 상품들을 진열해 놓고 있었다. &n…

wy 2025.01.01
바라바 353화 ★ 경호원과 가정교육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3화 ★ 경호원과 가정교육

 마나헴은 하품이 나오는 것을 참으려니까 얼굴 근육이 저절로 흔들렸다.   대제사장의 집회 모임에 참석하여 눈도장을 찍는 것이 중요해서 매주 참석하는데 오늘의 말씀은 좀 지루하다.  …

wy 2024.12.29
바라바 352화 ★ 여자의 마음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2화 ★ 여자의 마음

누보와 유리가 이사한 집에 몇 주째 같이 지내고 있는 카잔은 마음이 편치 못했다.   아직 결혼식은 안 했지만 두 사람의 신혼집 같은 분위기에 은근히 방해되는 것도 같았고, 무엇보다 미리암을 빼앗아 올…

wy 2024.12.25
바라바 351화 ★ 죽음의 종류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1화 ★ 죽음의 종류

별말 없이 조용히 앉아있던 루브리아가 입을 열었다.   “칼리굴라 님도 뛰어나신 웅변가라고 들었어요.   언제 한 번 대중들 앞에서 연설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

wy 2024.12.22
바라바 350화 ★ 칼리굴라 만남
소설 바라바

바라바 350화 ★ 칼리굴라 만남

 칼리굴라가 원로원 회계관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사무실의 분위기는 삼엄했다.   입구부터 위압적인 모습으로 창을 높이 들고 서 있는 경호원들의 눈매가 날카로웠고, 무슨 일이라도 벌어진다면 몸을 …

wy 2024.12.18
바라바 349화 ★ 채식은 가장 적은 생명체에게 가장 적은 피해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9화 ★ 채식은 가장 적은 생명체에게 가장 적은 피해

시온 호텔 로비 한구석에 사라가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어쩐지 얼굴이 밝아 보이지 않았다.   바라바와 호란에게 변호사 사무실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 후 사라의 입에서 긴 한숨이 새…

wy 2024.12.15
바라바 348화 ★ 루브리아의 서신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8화 ★ 루브리아의 서신

루브리아는 차츰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졌다.   걱정했던 카프리섬 방문도 제우스신의 도움인지 무사히 마쳤고 맥슨 의원님께도 어제 인사를 다녀왔다.   헤로디아 왕비는 모든 일이 생각대로 …

wy 2024.12.11
바라바 347화 ★ 여자 사무장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7화 ★ 여자 사무장

가낫세 변호사 사무실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넓은 손님 대기실에는 벌써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구석 자리에서 요한이 일어나며 사라에게 반갑게 손짓했다.…

wy 2024.12.08
바라바 346화 ★ 안토니아 감옥 특별면회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6화 ★ 안토니아 감옥 특별면회

  안토니아 요새에 갇혀 있는 이삭과 살몬을 면회하러 간 바라바를 반갑게 맞이하는 백부장이 있었다.     몸집이 크고 인상이 좀 험악한,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인데 언…

wy 2024.12.04
바라바 345화 ★ 로마의 맥슨 의원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5화 ★ 로마의 맥슨 의원

  “헤로디아 왕비님, 어서 오세요. 이게 얼마 만입니까!”   맥슨 의원은 머리만 벗겨지지 않았으면 맥슨 백부장과 구별하기 어려운 젊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안녕하세요! 맥…

wy 2024.12.01
바라바 344화 ★ 예수님을 초청한 에데사의 왕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4화 ★ 예수님을 초청한 에데사의 왕

  목을 한 번 가다듬은 도마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런 말씀을 들으니 저도 힘이 납니다.    예수 선생님의 말씀은 먼저 *에데사 왕국으로 퍼지게 되며 그 나라…

wy 2024.11.27
바라바 343화 ★ 왜 물고기를 그리나? - 이크투스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3화 ★ 왜 물고기를 그리나? - 이크투스

엘리아셀이 가볍게 헛기침을 한번 한 후 계속 말했다.   “제가 예수 선생님을, 그분의 부활을 믿는 이유를 여러분도 이제 아셨을 겁니다.   그렇게 믿으니까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wy 2024.11.24
바라바 342화 ★ 식당 주인 엘리아셀의 회심
소설 바라바

바라바 342화 ★ 식당 주인 엘리아셀의 회심

   예루살렘 남부 빈민가에 있는 사도들의 은신처에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었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처음 오는 신도들은 집 정문 오른쪽 위에 낙서같이 그려진 물고기 모…

wy 2024.11.20